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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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1일 빡독 스피치를 경험하고...일상/자기개발 2019. 9. 24. 01:08
다시 정리한다. 생각해보니 어제의 글은 일기였다. 그래서 다시 쓰게 되었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 앞에서 한 발표는 나를 바꾸기 위한 도전이였다. 처음에 준비할땐 많이 떨리고 내용도 조악했지만 정말 나츠군의 피드백과 조언으로 정말 많이 좋아졌다. 결과는 아주 만족한다. 그리고 발표하신 분들하고 약하지만 조금의 유대관계도 쌓았고 빡독의 분위기, 환경 설정이란게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것을 배워왔다. 내 옆에 계신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앉아서 책만 읽었다. (나는 발표 연습하느라 자리엔 거의 안 앉아있었네...ㅠ,.ㅠ) 이런 모임, 이런 에너지를 받으러 다녀야 내 자신이 성장하겠다는 것을 느꼈다. 서울의 빡독 모임은 경쟁률이 1450대 100이였는데 우연찮게 당첨되었는데...다음에는 잘 모르겠다. 지방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