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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로 배달하면서 벌었던 수입일상/배달 2021. 3. 27. 17:11
배달을 시작한지 7달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배달을 많이 하기 위해 서울 강남 논현동으로 이사를 갔고
교통사고도 치킨집에서 2번, 예전에 신호등에서 1번, 주차 되어있는 차를 후진하다 박은적도 있고
지금은 배달을 마치고 집에 오다가 신호위반한 차량에 부딧혀서 전치 8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환자로 병원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 보다 배달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 느낀 점, 배운 점등을 써볼까 합니다.
처음 배달을 시작하게 된 것은 치킨집에서 파트타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였습니다.
7시부터 12시까지 5시간을 일을 하였고 시급 12000원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한달정도 쉬다가 일을 하니까 그 돈이 엄청 달더라구요.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하였었습니다.
그러던중 쿠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치킨집 쉬는날 집에서 놀고 있는 자전거로 재미삼아 해 봤는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주문이 진짜 오나? 했는데 왔고 가서 가게에서 도착해서 "쿠팡입니다." 하면 음식을 주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플랫폼이라는 것도 새로 경험을 해 보니 참 신기했고
그렇게 치킨집에서 배달을 하는데 빨리 빨리 배달을 하라고 자꾸 압박을 넣어서 비오는 날 과속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였습니다. 당시 오토바이에는 블랙박스도 없었고 교통사고에 대한 대처방법도 몰라서 온몸에 멍들어서도 계속 배달을 하다가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치킨집을 그만두고 쿠팡(쿠리어)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고하고 합의를 보던가 병원에 누웠어야 했는데 잘 몰라서 그냥 지나간게 참 아쉽습니다.)
그러다가 단톡방에 들어가서 배달에 대해 이것 저것 배우고 배달까페도 알게 되서 궁금했던 점들을 검색하고 오토바이, 안전장비등을 구입해서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9월에 시작했던 배달이 점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가면서 겨울이 성수기라는 걸 알고 만발의 준비를 하여 1월에 최고점을 찍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하루 하루 이슈가 끊임없이 터졌던 것 같습니다.
길도 헤메고, 부산행 고속도로도 타 봤고, 눈길에 넘어지기도 했고, 다른 배달원이 내 음식을 갖고 가기도 하는등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지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오토바이 경험이 거의 없었던 내가 1월 542만원을 찍기까지는 다양한 경험과 느낀점들이 있었습니다.
틈틈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달을 시작한지 7달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배달을 많이 하기 위해 서울 강남 논현동으로 이사를 갔고
교통사고도 치킨집에서 2번, 예전에 신호등에서 1번, 주차 되어있는 차를 후진하다 박은적도 있고
지금은 배달을 마치고 집에 오다가 신호위반한 차량에 부딧혀서 전치 8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환자로 병원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 보다 배달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 느낀 점, 배운 점등을 써볼까 합니다.
처음 배달을 시작하게 된 것은 치킨집에서 파트타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였습니다.
7시부터 12시까지 5시간을 일을 하였고 시급 12000원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한달정도 쉬다가 일을 하니까 그 돈이 엄청 달더라구요.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을 하였었습니다.
그러던중 쿠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치킨집 쉬는날 집에서 놀고 있는 자전거로 재미삼아 해 봤는데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주문이 진짜 오나? 했는데 왔고 가서 가게에서 도착해서 "쿠팡입니다." 하면 음식을 주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플랫폼이라는 것도 새로 경험을 해 보니 참 신기했고 시스템이 게임의 레벨을 올리는 듯 하였다.
그렇게 치킨집에서 배달을 하는데 빨리 빨리 배달을 하라고 자꾸 압박을 넣어서 비오는 날 과속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였습니다. 당시 오토바이에는 블랙박스도 없었고 교통사고에 대한 대처방법도 몰라서 온몸에 멍들어서도 계속 배달을 하다가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치킨집을 그만두고 쿠팡(쿠리어)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고하고 합의를 보던가 병원에 누웠어야 했는데 잘 몰라서 그냥 지나간게 참 아쉽습니다.)
그러다가 단톡방에 들어가서 배달에 대해 이것 저것 배우고 배달까페도 알게 되서 궁금했던 점들을 검색하고 오토바이, 안전장비등을 구입해서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9월에 시작했던 배달이 점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가면서 겨울이 성수기라는 걸 알고 만발의 준비를 하여 1월에 최고점을 찍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하루 하루 이슈가 끊임없이 터졌던 것 같습니다.
길도 헤메고, 부산행 고속도로도 타 봤고, 눈길에 넘어지기도 했고, 다른 배달원이 내 음식을 갖고 가기도 하는등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지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오토바이 경험이 거의 없었던 내가 1월 542만원을 찍기까지는 다양한 경험과 느낀점들이 있었습니다.
틈틈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일상 > 배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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